예전 광고에서 노인이 기계와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있었다.
그러면서 더불어 일본에서 '로봇개' 비슷한 것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아, 외로운 노인들에게 상당히 매력적인 제품이겠는데...'
뭐 그렇게 생각하고 그냥 지나갔다.
과학은 점점 더 발전을 거듭하여, 이제 '휴머노이드(Humanoid)'라는 개념이 일반 상식이 되다 시피하였다.
휴머노이드가 있는데, dogoid(?)나 catoid(?)가 불가능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
감촉이나 냄새 등도 충분히 지금보다 더욱 발전할 것이라 장담한다.
그런 dogoid나 catoid에게 또 하나의 기능을 덧붙인다.
'외로운 인간과 자유로운 대화를 나눈다.'
이리저리 짧은 시간 동안 몇몇 상상을 해보았지만,
무섭기도 하고, 재미있을 것 같기도 하고...
과연 어디까지 나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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