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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메시아 '샤베타이 채비' 어떤 연유에서인지 내 폰으로 yes24에서 책 한 권이 링크되어 뜬다.'나는 재림예수로 깨어나기 전까지 이렇게 살았다.'저자는 '슈카이브'라고 되어 있으며 본인이 2023년 재림예수로 깨어나기 전까지의 삶에 대해서 적은 책이라 한다.전체 리뷰 1,234에 구매 리뷰가 1,231이다.대충 리뷰 몇 개를 훑어보니 엄청난 명저라 이 시대 모든 이들에게 필독서로 권장해야 할 판이다. 몇 년 전 '속리산 둘레길'을 걷기 위해 1구간 시작점인 '보은군 임곡리'를 갔었다.아침 일찍 도착하였는데, 뭔가 이상한 분위기? 아니 아주 요상한 분위기???신흥 종교인 '빛의 생명나무'로서 임곡리 출신의 전씨라는 이가 '우데카'라는 닉네임으로 교주로 활동하면서'하늘사람으로, ... 지구 차원상승을 이끌어가실 역할자(?)'로서 고.. 더보기
제천 용두산에서 원주 감악산으로 알프스 트레킹으로 근무를 조정하였기에 일주일 정도 숙소에 머물러야 한다.특별히 할 일이 없으니 그냥 산길을 찾는다.7월 26일. 긴 장마의 여파로 날은 너무 무덥다.가까운 제천의 용두산이 떠오른다.몇 년 전에 갔던 길인데, 그리 힘들었던 기억이 없다고 느껴져 길을 잡았다.기차로 제천역에 도착하여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의림지'라는 곳이 유명해 보이기에 먼저 들러보기 위해 조금 일찍 버스를 내렸다.날이 더 더워진 것 같다.그리 길지 않은 길이기에 한 바퀴 둘러보니, 의외로 멋있는 연못이었다.충주도 그렇지만 여기도 가야금을 만들었다는 우륵의 이야기가 여러 곳에 있다.'우륵샘'이 있어 일단 목을 축이고, 이제 산행을 시작한다.절로 가는 짧은 길은 두고 가능한 크게 돌 생각으로 길을 잡고 올라간다.중간에 잠시 ..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8 이제 6일이 지났고 마지막 하루가 남은 셈이다.오늘은 1500m 정도의 고도를 올리고, 다시 1600m 정도를 내려오면서 마무리를 하여야 한다. 항상 이때쯤이 제일 힘든 것 같다.이제 몸도 마음도 이 산에 이 길에 적응을 하는 것 같은데,시간은 나로 하여금 어서 끝내기를 종용하는 듯 하니 말이다. 그래, 출발하자.역시 고도 850m 정도에서 산장이 있는 2170m까지 치고 오르는 것은 여전히 힘들다.어제는 그리 날씨가 좋더니 오늘은 오전부터 비가 온다더니, 결국 산장 근처에서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였다.날씨는 더욱 추워지고 몸은 오그라든다. 산장 여주인이 끓여준 뜨끈한 스프가 진짜 진국이었다.맥주 한잔을 곁들여 마시고서는 다시 출발한다. 다행히 비가 이슬비 정도라 걷기에 큰 무리는 없게 무난하게 여..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7 날씨가 화창하게 개었다.오늘은 약 23km로 제일 긴 거리를 가야 할 날이다.하지만 평지가 10여 km 라기에 그리 큰 부담이 될 것 같지는 않은데, 어쩔는지... 6일 차, 출발합니다. 초반에 제법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올라가 2500m 정도에 이르니 반대편의 glossglockner glacier가 펼쳐진다.오히려 비가 왔던 어제보다 더 나은 정경이 아니겠나 싶다.날씨는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한다.어쩌면 이런 색깔이 가능할까?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여전히 제법 차가운 바람이 부는 와중에이 만년설-빙하를 뚫고 진행하는 길에 오직 '감사하는 마음 뿐'이다. '별유천지 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란 시구가 자연스레 머리에 떠오른다.이래서 사람은 지나간 긴 고통은 그리도 금세 잊어버리고,눈앞에 보이는 짧은 환상..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6 밤새도록 비가 내렸나 보다.추웠다, 아침에 일어나 문을 열어보니 여전히 찬바람이 제법 세차게 분다.7월 초의 알프스는 처음 겪어본 셈이다.3년 전 8월 말~9월 초에 갔을 때는 알프스 고개에서 눈을 맞은 적이 있었는데,그때는 약간 특이한 경우인 줄 알았다.아니었다, 그건 알프스에서 흔히 일어나는 일상이었나 보다. 7월 초 알프스 - 추웠다, 제법 추웠다.얼어 죽을 정도라는 뻥을 칠 정도는 아니었지만,열기 없는 산장에서 가져간 침낭을 똘똘 말고 자야 할 정도였다.더구나 7월 초에 비가 잦다더니, 틀리지 않았다.그러니 더 추웠다. 그래도 5일차를 시작한다.다행히 오늘은 전체 산행 중에 가장 짧은 거리를 이동하기에 큰 부담은 없었다.멀리 절벽을 등지고 있는 Salmhutte가 보인다.짙은 안개속에 그래도 제대..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5 4일 차를 진행하려 한다. 아침에 천천히 호텔에서 출발을 한다.날이 좋다, 출발할 때까지는...갑자기 가파른 길이 이어진다, 계속 가파르다... 오늘은 1300m에서 2600m까지 고도를 올려야 한다.통상적으로 알프스의 트레킹 길은 가파른 길이 거의 없다.-간혹 짧고 가파른 오르막은 빼고-하지만 이곳은 아니었다.마치 설악산이나 월악산 정도의 가파른 오르막이 거의 2100m까지 이어진다,그기를 지나면서 약간 경사도가 제 자리를 찾으면서 나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즉, 또 하나의 힘든 하루였다.고개를 지나고서 갑자기 길이 헷갈린다.여전히 사람은 아무도 없이 혼자이기에, 잠시 머뭇거리며 이리저리 길을 더듬어본다.잠시 다른 길에서 사람이 나타나기에 길을 물어보면서 서로의 gpx를 비교해 본다.결론적으로 상..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4 그러고 보니 7일 동안 간혹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은 만났지만,통상적인 정방향으로 진행한 나는 단 한 명도 같은 길을 가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였다.혹시 오스트리아에서도 별로 인기가 없는 곳인가?그렇지만 산장에는 제법 사람들이 많았었는데...더구나 난이도나 경치등이 제법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곳 같았는데... 일단 나는 3일차를 진행한다.이 절벽을 조금 자세히 보면 가느다란 선 같은 길이 보일 것이다.앞에서 언급하였듯이 매년 trail 대회가 열리기에 역시 길 표시는 잘 되어 있었다.하지만 이렇게 절벽에 걸린 쇠줄에 의지하여 이동하여야 하는 위험 구간이 제법 많다.진심으로 제법 무서웠다.하지만 위험을 고개를 넘어서니,저 파랗게 맑게 갠 하늘에 저 찬연한 녹색의 향연들...감탄에 감격에 감동의 느낌을 연발하.. 더보기
Hohe Tauern 국립공원 Glockner trekking - 3 7일 동안 100km 약간 넘게 걷는다기에 그러겠거니 하고 왔는데, 막상 시작해 보니 예상보다 힘들다.직접 겪어보면서 AI에게 물어보니, 역시 TMB보다 훨씬 어려운 코스라고 경고를 한다. 더구나 수술 이후로는 가방에 물 한두통과 오레오 과자나 팥빵 하나 정도만 넣고 다니다 보니,침낭, 우의, 그 밖의 옷가지 몇 개와 간단한 필수품만 챙긴 10kg도 채 안 되는 배낭 무게에시작부터 어깨와 몸을 누르는 듯한 고통이 느껴진다.뭐, 그래도 가야지...가다보면 나아지겠지... 2일 차, 출발부터 비가 내린다.다행히 그렇게 많지는 않고, 두 시간 정도 지나서 서서히 그쳤다.출발한 지 7시간이 지나면서 저 멀리 산장이 보이기 시작한다.날은 춥지만 시원한 맥주 한잔이 그립다.비록 산장은 낡고 와이파이는 안되지만 경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