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이 인도하였다는 '꿀과 젖이 흐르는 땅' 가나안.
하지만 그전에 충분한 영양분을 뿌려둬야만 했었나 보다.
유대인들이 지나간 모든 곳에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모조리' 불태우고 죽여버리는 내용 밖에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들은 피바다가 된 그 땅 위에서 당당하게 외쳤을게다.
'마라나타'
마침내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에 대하여 지상전을 전개한 모양이다.
또다시 수많은 피와 살이 튀어 오를 게다. 불길과 함께 말이다.
그들의 민족적 역사적 운명은 그렇게 규정되었졌는가 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똥오줌 구분 못하는 각종 개신교도들은 또 기도하며 간절히 외치겠지.
피와 살이 튀며 활활 타오르는 그 불구덩이를 상상하며
'마라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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