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 정부가 잘못한 것에 대해 본인은 책임이 없다'는 말이 조금 논란이 된 모양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 논란이 조금 이해하기 힘들다.
뭐가 틀린 말이지? 뭐가 무책임한 말이지?
나는 전적으로 그의 주장에 동의한다.
그럼 누구에게 책임이 있단 말인가?
굥돼지? 쥴리? 천공?
아니 그들에게 무슨 책임이 있고 잘못이 있단 말인가?
그들은 분명히 개에게 '사과'를 주면서
'국민을 개(처럼)로 생각한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대선 전에 분명하게 던지지 않았는가?
그들에게 과감하게 표를 던진 이 땅의 사람들이 분명하게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단일화를 통해 표를 몰아주고도 팽당한 안철수가 손꾸락을 짤라야 하며,
꾀주머니 운운하며 깝쭉되었던 이준석이가 대가리 처박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것이다.
한동훈, 굥돼지, 줄리에게 부탁한다.
좀 더 당당하게 자신감 있게 전면에 나서서 보다 뚜렷한 선명성을 부각하기 바란다.
특히 한동훈, 그 정도로 기죽고 꼬리 내리면 안 된다.
더 당당하게 '나는 책임이 없음'을 강력하게 주장하여야 한다.
나머지는 조중동 개쓰레기들이 알아서 해석해 주고, 늙은이들은 또 환호하며 따라가 줄 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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